[1인가구 단신] 성동구 청년 1인가구에게 추석맞이 함께 밥상 전달 外
[1인가구 단신] 성동구 청년 1인가구에게 추석맞이 함께 밥상 전달 外
  • 전소현
  • 승인 2020.09.2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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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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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청년 1인가구에게 추석맞이 함께 밥상 전달 

성동구는 코로나19 등으로 고향을 찾지 못하는 청년 1인가구에 '추석맞이 함께 밥상'을 전달한다고 9월 23일 밝혔다. 명절 도시락은 성동구청년지원센터에서 마련한다. 전과 잡채 등 명절 음식으로 구성된 도시락 100개를 준비해 사전에 신청한 청년 100명에게 9월 25일 나눠줄 예정이다. 

성동구 관계자는 "명절 연휴에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유도하면서 추석을 혼자 보낼 수밖에 없는 1인가구 청년을 응원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이 줄어들어 힘들어하는 뚝도시장 청년 상인들이 도시락을 준비해 작게나마 매출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라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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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1인가구 빈곤 지원을 위해 4000만 원 선뜻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가 중·장년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경제적 빈곤 지원을 위해 나섰다. 9월 22일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4000만 원을 지정 기탁하고, 자원봉사자 50여 명과 함께 행복 꾸러미를 고위험 중·장년 1인가구 10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준비된 나눔 꾸러미는 마스크, 핸드워시, 햇반, 라면 등 생필품 13종으로 구성됐고, 준비된 생필품은 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이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사진=사상구청)
(사진=사상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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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사상구 덕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성자)는 9월 21일 신체가 불편한 장애인 기초생활수급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집 청소와 방역을 했다. 사회적 고립 가구 전수조사를 통해 발견한 고독사 위험 저장강박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들을 위해 예비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리본'과의 서비스 연계로 주거환경 개선 및 정서 지원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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