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in] 아자르(Azar), 한국 회사였어?! 인종·문화의 벽 허무는 영상 메신저로 '승승장구'
[스타트업in] 아자르(Azar), 한국 회사였어?! 인종·문화의 벽 허무는 영상 메신저로 '승승장구'
  • 배근우
  • 승인 2018.09.1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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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치 1조원을 바라보는 유니콘 스타트업 

최근 현지화 맞춤 전략을 통해 국내시장보다 해외시장에서 더 환영받는 애플리케이션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 아시아 문화권을 넘어 다른 문화권 사람들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아자르'(Azar)라는 앱들이 대표적이다.

현재 국내 유튜브 크리에이터 및 아프리카 BJ 들 에게도 가장 핫한 어플인 아자르는 유명 크리에이터, BJ, 연예인들이 일반인들과 랜덤으로 영상 채팅하는 방식을 가지고 팬과 소통하며 신선한 콘텐츠를 만들어나갈 정도로 유튜브와 1인 미디어 내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구사하고있다.

 

(출처: 아자르)

아자르(Azar)는 하이퍼커넥트(Hyperconnect)에서 2013년에 출시한 비디오 기반의 소셜 엔터테이먼트 플랫폼이다. 글로벌 영상 기술 기업인 하이퍼커넥트의 아자르는 전 세계 230개 이상의 국가에서 19개 언어로 서비스 중인 국내산 애플리케이션이다. 

2013년 말부터 첫 서비스를 시작한 아자르는 한국 토종 엔지니어들이 만들었으며, 하이퍼커넥트 안상일 대표는 대학 시절 내내 창업을 구상하고 실행하는데 매달렸다고 한다.

아자르의 카메라 기능 (출처: 아자르)

아자르의 특징은 랜덤으로 전 세계 사람들과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것이며, ‘랜덤채팅’과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거기에 영상 통화 시 다양한 얼굴인식 스티커와 다양한 비디오 필터를 쓸 수 있고, 채팅을 보내게 되면 상대방의 모국어로 번역이되 실시간으로 세계 사람들과 소통을 할 수 있게 된다. 2018년에만 누적 다운로드 수 2억건을 돌파하는 중으로 월간 15억명 이상의 사람들이 매칭되어 서로 영상통화를 하며 글로벌 소통을 하는 중이다. 


아자르는 구글플레이 스토어 기준 A+ 등급을 기록해 전 세계에서 높게 평가 받는 앱이면서, 사용자들은 전세계를 대상으로 문화, 언어, 국가, 성별의 장벽을 허물며, 그들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며 신선한 즐거움을 경험하는 것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요즘 한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스타트업

모바일 앱 전문 조사업체 센서 타워(Sensor Tower)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아자르는 2018년 1분기 구글플레이 스토어 기준 전 세계 비(非) 게임 앱 매출 순위 7위를 차지했다. 과금으로 수익을 내기 어려운 구조를 가진 비게임 앱에서 매출 순위 전 세계 7위를 기록한 건 한국 스타트업으로는 이례적인 기록이면서도 한국 국적 비게임 앱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아자르의 성장 (출처: 아자르)


아자르의 개발회사 ‘하이퍼커넥트’ 는 2018년 상반기 실적 집계결과, 전년 대비 71.4% 증가한 매출 464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2017년 연간 매출 624억 원과 비교해보면 엄청난 성장이며, 2014년 매출 21억을 시작으로 4년만인 30배가 넘는 폭발적인 성장세이다. 


하이퍼커넥트 안상일 대표는 소프트뱅크그룹 창업자인 손정의의 자서전을 보고 고등학생 때부터 사업가의 꿈을 키웠고, 마침내 2015년 ‘소프트뱅크벤처스’를 통해 100억 원 투자 유치를 받게 됐다.

아자르는 높은 성장세를 기반으로 올해 2018년에는 추가적으로 해외 거점 지역 사무소를 설립하고, 현지 마케팅 강화 및 새로운 기능 추가, 신사업 출시를 통한 수익성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물 들어올 때 노젓는 ‘아자르’ 

아자르로 '초 대박'을 터트린 ‘하이퍼커넥트’는 향후 비즈니스 모델을 다변화하여 머신러닝, 인공지능 분야의 다양한 신사업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키기 위한 중장기 성장을 이끄는 전략을 짜고 있다. ‘하이퍼커넥트’ 는 ‘하이퍼 X’ 라는 신사업을 통해서 기술/글로벌/오리지널아이디어를 키워드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차세대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집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곧 일부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한 소프트 런칭(출시 전 제한된 고객에게만 제공하는 행위/베타테스트) 을 통해 인공지능 카메라 앱 ‘피카이(picai)’ 가 곧 출시 예정에 있다.


한편 하이퍼커넥트는 최근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 본격적으로 코스닥 상장 준비 및 IPO(기업공개)를 돌입했다. 올해 안에 유니콘(기업 가치 약 1조원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이 될 기업으로 전망 받고 있어 글로벌 진출을 노리는 국내 스타트업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팝=배근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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