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사회초년생 목돈 모으기, 어려운 방법 말고! 가로저축 vs 세로저축
1인 가구 사회초년생 목돈 모으기, 어려운 방법 말고! 가로저축 vs 세로저축
  • 이수현
  • 승인 2023.11.0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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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image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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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시대 재테크를 기본으로 하는 요즘이다. 다양한 재테크 방법이 나오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예∙적금 굴리기’는 안전하고 사회초년생도 도전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알려진다. ‘예∙적금 굴리기’ 방법에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로저축과 세로저축은 가장 간단하고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방법이다.

먼저 세로저축은 한 목적을 위해 돈을 모으고 쓰고 다시 모을 때 효율적인 방법이다. 반대로 가로저축은 한 번에 여러 가지 목표를 장기적으로 가져가는 저축법으로 통한다.

가로저축 방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면, 기간별로 단기, 중기, 장기별로 나눈다.

예를 들어, 100만 원을 저축한다면 단기 30만 원, 중기 40만 원, 장기 30만 원으로 나누고 또 다시 단기, 중기, 장기를 목적별로 세분화하는 방법이다.

​장기 계획이 중요한 사회초년생들에게 유리한 방법으로 인생 전반에 대한 재무 설계, 내 집 마련, 노후 대비 등 다양한 목적을 설정해 두고 저축할 수 있다.

가로저축의 또 다른 장점은 장기 상품일수록 금리가 높고, 복리와 비과세 상품이 많기 때문에 이자 수익도 많이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중장기로 가져가는 저축은 이자도 높은 편이며 복리로 운용할 수 있어 이자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복리’의 개념을 자세히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예∙적금 상품의 금리 계산법은 크게 단리와 복리로 나뉜다.

단리는 원금에 정해진 기간마다 같은 액수의 이자가 붙는다. 예를 들어, 원금 100만 원 만기 2년 연 금리 3%라면 이자 6만 원이 나오는 방식으로 만기에는 원금과 이자 합해 총106만 원 수령하게 된다.

한편, 복리는 원금에 붙은 이자의 이자까지 계산되는 방식으로 위와 같은 조건이라는 가정하에 총 2년 중 초반 1년 동안 생긴 이자 3만 원이 원금에 더해져, 후반 1년 동안에는 이자 3만900원이 붙게 된다. 그 결과 총 이자는 6만900원으로 만기에는 총106만 900원 수령하게 된다.

이 외에도 장기 저축은 비과세 등 세제상의 혜택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하는 점도 분명히 있다. 동시 여러 개의 목표를 잡고 진행하는 만큼 처음 목표 무리하게 잡으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 또 세로 저축과는 다르게 가까운 시일 내에 필요한 단기 목표 자금을 마련하기에는 불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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